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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교 숲vs치지직

숲과 치지직, 어느 쪽이 더 좋을까?

디아핀8월 24일 오전 02:43224

최근에 한국에서의 방송 플랫폼은 흔히 숲, 치지직, 유튜브, 씨미... 이 네 곳의 구도가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청 받은 것이 있다보니, 오늘은 숲과 치지직을 비교하는 아티클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관적인 개인 사견이 다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숲은 아무래도 비제이가 입에 붙어서 비제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비교할 부분은 많지만... 크게 3가지로 비교해볼까 합니다.

  • 방송 환경
  • 방송 문화
  • 시청자

일단 이번 아티클에서는 방송 환경을 먼저 다뤄볼까 합니다!

방송 환경

이거는 사실상 확실히 숲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의 방송 환경은 단순히 방송 송출할 때 여기는 1080p 어쩌고 그런 걸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플랫폼에서 스트리머에게 얼마나의 복지, 혜택 등을 통해서 방송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채팅이나 인터페이스의 편리함 등도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홍보 지원이나 제공하는 서비스 등까지도 포괄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치지직의 방송 환경

치지직은 크게 2가지를 볼 수 있겠네요. 첫번째는 콘텐츠 지원, 두번째는 네이버 타 서비스 연동.

우선 콘텐츠 지원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홍보 지원, 콘텐츠 제작 지원, 버츄얼 제작 지원.

홍보 지원은 흔히 치지직 들어가서 상단에 노출되는 배너와 하단에 내려가면 보이는 이 라이브 어때요?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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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건 살짝 아쉬운게... 콘텐츠 큐레이션이라곤 되어있지만 이게 상당히 아래 쪽에 있습니다. 노출도가 아무래도 아쉬운 편이죠. 특히 지금과 같은 월드컵 시즌에서는 아무래도 더욱 노출이 안된다는 아쉬움도 있고요.

그 다음이 콘텐츠 제작 지원. 기획서를 작성 후 신청하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예산을 배정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숲에도 있는 지원인 거 같더라고요.

이게 치지직이 나름 괜찮은 점 중 하나는 맨 처음 치지직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제일 큰 영역에 영상이 송출됩니다. 금액은 프로 기준 최대 연 2회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루키는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이 없는가?

버츄얼 제작 지원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일부는 등급 무관하게 버튜버 컨텐츠라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느냐, 묻는다면 모션 스테이지 대여를 무료로 할 수 있었습니다!

최소 2명, 최대 3명이 평일 내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데, 이 정도면 상당히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겠죠? 현재는 2026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버츄얼 스튜디오 베타가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단순히 이런 방식의 지원만 있진 않습니다. 공식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도 당연히 있죠. 치스티벌, 치락실, 싱드컵 뿐 만이 아니라 같이보기와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스트리머들이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은 여전히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생 플랫폼이고 하다 보니 일부 참여 스트리머의 노출이 적다 등의 문제가 뒤에서 제기된 적도 있었고, 이 외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소소하게 있었거든요. 아는 분 중 한 분은 참여하다가 중간에 메리트가 없겠구나, 하고 접기도 했었으니...

하지만 다양하게 참여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했다는 면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이긴 합니다.

숲이라고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이런걸 더 자주하는 건 치지직 같더라고요.

여기까지가 생방송과 관련된 치지직의 서비스였습니다만, 이건 생방송에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의 타 서비스 연동은 네이버라는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치지직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유익하게 쓸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편리하게 네이버 페이 결제와 같은 네이버 자체 기능을 쓸 수 있는 서비스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제일 많이 활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카페를 이용하는 것이죠.

카페 연동을 통해 어필하고 싶은 게시판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가 가능합니다.
특히, 치지직은 트위치 문화가 들어온 게 좀 크기 때문에 카페와 연계해서 컨텐츠를 하는 스트리머가 많은 편인데, 카페와 연동하기 쉽다는 것은 아무래도 큰 메리트가 되겠죠. 치지직 라운지가 있는 네이버 게임과의 연동으로, 그곳에서 홍보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또한 치지직 치즈를 결제하면서 모인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다보니까 다른데에서도 쓸 수 있고, 이런것도 소소한 장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짧게 설명했고, 이게 전부지만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거라서 이것도 나중에 다뤄볼 일 있으면 다뤄보도록 할게요.

숲의 방송 환경

숲은 뭐가 많아서 할 말도 많아지네요.

우선 숲은 제대로 돈 벌거나, 제대로 방송할 생각을 하고 오는 분들이 사실상 주류라고 생각이 드는 플랫폼인 만큼, 스트리머 지원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쌓인 데이터베이스가 있고 그를 활용해서 스트리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돈을 보고 방송을 시작하신다 하면 숲으로 먼저 가라고 권하는 분도 있었을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대표적으로는 잘 되어 있는 서비스로는 루키존, 숲토어, 콘텐츠 지원 센터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체 송출 프로그램을 통해 OBS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쉽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스트리머 교육, 스트리머 가이드 등을 통해 생각보다 섬세하게 플랫폼에서 신경 쓰고 있는 티가 납니다.

물론 프릭샷이 있기 때문에 생긴 단점으로는, 외부 송출 프로그램을 쓰면 다소 불편한 부분이 생긴다던가 그런게 있지만...

그렇다고 프릭샷으로 갈아탔을 때 그렇게 어려운가? 하면 그렇게까진 어렵지 않거든요. 생각보다 쓰기가 쉬워요. 옛날 프릭샷을 알아서 요즘 바뀐 프릭샷 보고 진짜 놀랐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이미지가 마냥 좋지 않은 플랫폼이라는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그런 사건 사고들이 있던 만큼 개선을 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 게 보인다는 점은 확실히 앞으로 숲이 안고 갈 수 있을 장점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엔 본격적으로 다른 지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죠.

우선, 베비 제도를 통해 치지직의 프로/루키 제도와 달리 수수료 우대를 받기 어려운 만큼, 지원은 베비가 아닌 스트리머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네, 지원 컷 자체도 상당히 낮습니다.

잘 모르실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도 드리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볼게요.

우선 베비 선정이 되면 기존 40퍼 수수료에서 30퍼까지로 수수료 우대가 있습니다. 대신 평청자 수, 애청자 수, 방송 시간 등을 반영하여 스트리머를 심사하고 최종 선별된 스트리머가 베비를 딸 수 있습니다.

치지직이 이 부분에서는 비교적 낫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치지직은 방송 시간과 팔로워수를 채우기만 하면 프로 등급 신청을 바로 넣을 수 있고, 그러면 바로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치지직보다 되기 어려운 만큼 베비 지원이 더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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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베비 뱃지를 줍니다. 파트너 스트리머만 뱃지가 있는 치지직에 비해서는 이건 엄청 메리트라고 생각이 드는게 어쨌든 이 사람이 남들에 비해서 얼마나 잘 나가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각적인 증명이거든요.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주는 만큼, 아무래도 노력을 많이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기에 사람들은 베비가 되고 싶어하는 거죠.

하지만 처음부터 베비를 따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있는 루키존은 가능성이 있는 스트리머분들을 선발하여 숲에서 방송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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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최대 단점인 유입에 대해서 가능성 있는 스트리머들에게는 어려움을 완화시켜주는 도구가 되기도 하며 SOOP 최상단 노출 지원이나 담당자와 1:1 연락 등 다양한 지원이 있다는 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좀 되기 어려웠던 걸 이야기 했다면, 비교적 노력만 했다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는 것들도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

우선, 숲토어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숲토어는 뭐... 이미지 하나로 요약 가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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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몰라도, 그냥 치지직 분들도 이해할 수 있게 적어보자면 "팬심+100팔만 찍어도 열리는 마플샵+오픈마켓"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지원 요청은 말 그대로 콘텐츠 지원 요청입니다. 하지만, 치지직과는 조금 다른 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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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지원요청을 넣었을 때 단순한 매크로성 답변으로 불만이 있는 치지직과 달리 이런식으로 답장이 옵니다. 네, 사실 저것만 해도 잘 할 사람이면 상당히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대로 방송 하려고 한다 하면 숲이 정 안 맞다, 숲 스타일이 아니다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엔간해서는 숲을 우선 추천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것도 하는데 그 중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있는 치지직과 달리, 그저 라이브 스트리밍이 주력인 숲은 아무래도 저런 게 정말 잘 되어있거든요.

이 외에 뭐, 주간 정산 등... 여러가지 서비스의 차이가 꽤 있습니다.

끝마치며

저는 개인적으론 방송을 수익을 보고 할거면 어정쩡하게 치지직으로 가지 말고 숲으로 가서 제대로 하라고 하기도 하는 편입니다.
숲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하는 제 1의 이유 중 하나는, 개인적으로는 서비스가 확실히 잘 되어있어서 충분한 아이디어, 열정이 있으면 나머지는 개선해나가고 성장해갈 수 있거든요.

물론, 유입이 잘 오지 않지 않느냐라던가 이것저것의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2016년 이후 트위치로 개인방송 시장이 다시 확 커지기 시작한 시기가 있는데 그 때 유입되신 분들의 생각이라고 봐요.

내 방송에 오는 사람 중에는 내 방송을 보러 오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스트리머를 위해서 오는 사람도 있거든요.
더불어 타 플랫폼과 달리 좀 특이한게 유튜브를 굳이 운영하지 않아도 사람이 오고, 홍보를 하지 않아도 사람이 오기도 해요. 그래서 수익을 내기도 쉽고, 심지어 주간 정산도 가능합니다. 나중에 이건 이후에 좀 더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으면 다뤄볼까 합니다.

하지만 숲에는 그런 장점만 있는 건 아니죠.
숲은 수익 위주로 돌아가는 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쉬운 플랫폼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트위치 문화에 익숙해져 계신 분들이라면, 혹은 취미 방송 하시려는 분들이라면 더욱 스트레스 받기 좋고 취약해지는 플랫폼이기도 해요.

더불어 이미지 면에서는 숲이 아프리카 시절 확실히 안 좋은게 너무 박혀있다보니, 치지직을 선택하신 분들은 다른 플랫폼은 봐도 숲은 눈길도 안주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그런 분들의 경우에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기에 치지직은 부담이 적은 플랫폼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치지직의 제일 큰 메리트는 커뮤니티로 소통하기도 쉽기도 하죠. 정말 취미방송 하시는 분들이라면 치지직이 확실히 좋을 거예요. 기존 네이버 계정만 있으면 그냥 시작할 수 있기도 하고요.

물론 치지직은 아직 서비스에선 미흡한 것들이 많지만, 이건 나중에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개선되고 나아질 수 있는 범위 안에 들어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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